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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및 도움되는 링크들 드디어 기다리던 아이폰을 구입했다. 사실 왜 이제야 구입했는가, 싶을 정도로 유용한데 그 중 가장 최고의 장점이라면 '항상 online 일 수 있다는 점'. 글쎄 그게 뭐가 장점이냐, 귀찮기만하지.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건 중학생때 처음 나우누리를 통해 온라인을 접한 나의 일생의 소망 중 하나였다. 이제와 생각되는 것이지만, 우리 어머니께서 말씀하신 내 사주의 역마살은 온라인의 세계도 포함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아무튼 이제 애플의 세계에 빠진 갱과 차군을 위해 내가 도움 받았던 아이폰(및 iPod)의 주요 링크들을 차곡차곡 적어두려한다. (무기한으로 글 수정을 통해 업데이트 할 예정) 왕초보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Tip 모음 vol.3 (문자 입력편) _갼시러님 아이폰 이모티콘 사용하기 _네오..
살아있음을 인도 여행을 다녀온 뒤, 여행기를 블로그에 조금씩 적고 있다(비공개 상태). 그런데 문제는 그게 매우 조금씩인데다가, 적을 양은 무척이나 많아서 좀처럼 진척이 되고 있지 않다는 것. 글쎄, 지나가 통영 여행기를 완성하는데 6개월이 걸렸다고 하니, 조바심없이 쉬엄쉬엄 하려 한다.. 까지는 좋은데 그게 그러다보니 블로그를 꼬박꼬박 들어오면서도 포스팅은 하나도 안되어 있는게, 꼭 죽어있는 것만 같다. 이를테면 이 글은 나 아직 살아있어요, 라는 글이다. 어제는 마지막 인도 동행자, 성윤이가 귀국했다. 인도에서 귀국은 했지만 아직도 그곳에 있는 동행들이 있어 왠지 여행이 끝나지 않은 것만 같았던 느낌들이 조금씩 닳아지다가 마침내 똑 떨어졌다. 사실 그래서 어제 회풍의 '다 끝났네' 란 말이 여러가지 의미로 다가..
어른 나 언제쯤 어른이 될까.- 회풍의 포스트 중에서 그러니까 어른이란 개념은 참 상대적이다. 사실 현대 물리학으로 접어들면서, 이미 모든 것은 상대적이라는 가설은 생겨난 셈이지만, 어른이란 개념은 특히 더 그러하다. 아무리 다 큰 성인이라도 그의 부모에게는 언제나 아이일 뿐이고, 부모가 돌아가신 뒤 두 아들을 둔 아버지라 하더라도 그의 아내에게는 또 아이일 뿐이다.삶을 다 하는 날까지 어른이 될 수 없기도 하고, 어느 일순간에 어른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토닥토닥,
꿈에 목마르다 2 (얼마전 오래만에 연결된 스카이 아저씨와의 대화 중) Don't be afraid. Wake up with your dreams. -- 그런데, 내 꿈이 뭐였지?
추억을 돌아보며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추억을 돌아보며 산다고 한다. 만약 그 말이 사실이라면, 나는 틀림없이 근래에 부쩍 나이가 들었나보다.
꿈에 목 마르다 내가 꿈을 꾸었던게 언제일까. 돌이켜보면 그 시대의 아이들이 그러했듯 나의 꿈이라는 것도 참으로 어처구니없고, 단순한 것이었다. 만화 영화에 나오는 미치광이 박사를 보며 과학자를 꿈꾸던게 어처구니없게도 나를 과학을 좋아하는 소년으로 키웠고, 고등학교에서는 단순하게 이과를 선택하게 만들었고, 끝내 물리학과를 전공하게 한 것이다. 어찌보면 조금 비탈진 내리막에 힘겹게 서 있던 돌맹이를 툭- 건드린 것처럼 그저 데굴데굴 굴러 내려 온 셈이다. 그래서 나는 어린 시절부터 치열하게 꿈꿔 온 친구들이 몹시도 부럽다.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해서 이를 악물고 눈물을 글썽여 본 적이 없는 나는, 그래서 치열하게 꿈을 갖고 고민해보지 못했던 소년의 나는, 여태 사춘기를 못 벗어 나고 있는지 모른다. 언젠가 알고리즘 후배..
인간적 지은 선배와의 대화. 와, 저렇게 더러운 물에서도 고기가 잡히나봐요. 그런데 저렇게 잡은 물고기를 먹을 수 있는건가. 그냥 재미로 잡기만 하는거 너무 못되지 않았어요? 진짜 인간적이다.